(동양일보 박유화 기자) 은산면 농가주부모임(회장 이복순) 회원 30여명은 지난 20일 은산농협 광장에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회원들이 16년 동안 계속해 텃밭에 직접 재배한 배추 500여 포기의 김장을 담가 노인회관 등 40여 가구에 전달했다.

이복순 회장은 “직접 재배한 배추로 어려운 가정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온정을 나눌 수 있어서 행복하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사랑나눔을 실천할 것”라고 말했다.부여 박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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