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박유화 기자) 부여군은 여성친화도시 지정 1주년을 맞아 군민참여단이 처모니터링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군민참여단과 군의원,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해 도시공간에 대한 모니터링 결과를 발표하고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군민참여단은 버스와 버스정거장, 행복경로당, 농촌의 빈집, 중앙시장과 오일시장, 이색창조거리와 관북문화공간 등 6개팀으로 나누어 활동 결과를 발표했다.

군은 이날 최종보고회에서 논의된 내용과 의견을 적극 수렴해 정책에 반영하고 모두가 함께하는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해 간다는 방침이다.

유흥수 부군수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은 젠더 거버넌스가 얼마만큼 활성화 되는지가 성공의 관건인 만큼 군민참여단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의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부여 박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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