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부터 현장방문 12월 4일부터 12일까지 9일간

(동양일보 홍여선 기자) 당진시의회(의장 김기재)는 임시회를 소집 지난 20일부터 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58회 2차 정례회 기간인 12월4일부터 12일까지 9일간에 걸쳐 집행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 들어갔다.

이에 시의회는 22일 57회 임시회에서 행정사무감사특별 위원회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 위원장에는 양기림 의원, 부위원장에는 서영훈 의원이 각각 선출 됐다.

위원장에 선출된 양기림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행정사무감사는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법이 부여한 의회의 중요한 권한 중의 하나라며 시정이 시민의 요구에 부응하여 제대로 집행되었는지 문제점과 개선할 사항은 무엇인지 정확하게 파악하여 시정이 올바르게 발전될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하는데 있다.”고 말했다.

또한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시정 추진현황을 시민들에게 진솔하게 알리고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하여 앞으로의 시정이 개선되고 발전될 수 있도록 무겁고 엄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살펴 볼 계획”이라고 덧붙었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행정사무감사 이전인 20일에는 시장오거리, 전통시장, 정미면 하수처리시설, 대호지면 소재지 도로, 고대면 황토권역 센터를 21일에는 면천읍성, 면천샘물마을예술학교, 신편한양수자인 아파트, 송산면 서정리 경로당을 각각 방문 현장을 점검했다.

당진 홍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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