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위험지역 재난특교세 2억 원 확보

(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청주시는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2억 원을 확보해 무심동서로 자전거도로 정비사업을 오는 12월 25일까지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무심동로 0.69㎞ 구간을 올해 정비하고 내년에는 시비 3억 원을 확보해 무심서로 0.92㎞를 정비한다.

무심동서로 자전거도로는 보도 노후와 파손 등으로 자전거 안전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해 통행환경 개선과 안전시설 확충이 시급히 요구됐다.

시 관계자는 "순차적 도로환경 개선으로 자전거 이용자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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