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진식 기자) 증평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 참여하고 있는 김현태(18·사진)군이 21일 2018 충북청소년통합지원체계 운영보고대회에서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김 군은 지난해 고등학교 1학년 학업 중단 후 꿈드림이 운영하는 스마트‧멘토교실, 직업역량강화프로그램, 자기계발프로그램, 문화예술체험활동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해 고졸 검정고시 합격과 ITQ 아래한글 및 한글엑셀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얻었다.

김 군은 “그동안 센터에서 많은 지원과 관심을 주셔서 경찰이라는 꿈이 생겼는데,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앞으로 계속 센터를 이용하면서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증평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은 물론 학업중단 위기에 있는 청소년들이 당당하게 미래를 설계하도록 지원하는 곳으로 학업과 취업 준비, 상담에서부터 특성과 적성을 고려한 전문교육프로그램까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증평 김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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