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홍여선 기자) 당진시도시재생추진협의체(위원장 김충완)회원, 지역주민, 공무원 등 30여 명은 지난 20일 당진1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김장 300포기를 담아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로 당진지역 원도심 한부모 조손가정 등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는 똘뱅이 장터 운영 등 협의체가 지난 1년 동안 추진해온 원도심 재생 활성화 사업을 마무리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특히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하는 김장나누기 행사는 도시재생추진협의체 회원 외에 당진1동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원, 지역주민들이 함께 동참 행사가 치러져 더욱 의미있는 한 해가 됐다.

한편 시 관계자는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을 마무리 하면서 김충완 위원장을 비롯한 협의체 회원과 주민들이 힘을 모아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며 “도시재생을 통해 공동체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보다 많은 주민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당진 홍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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