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문화예술교육계획수립을 위한 정책제언의 장

(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충북지역의 문화예술교육 계획 수립을 위한 정책제언의 장이 마련된다.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경식)은 23일 2시 동부창고 36동 빛내림홀에서 충북문화예술교육포럼을 개최한다.

1부 종합토론에는 김승환 충북대 교수의 ‘지역문화와 문화예술교육’의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홍유진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기획협력실장, 최보연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부연구위원, 민경은 여러가지연구소 소장, 민현숙 충북교육청 문화예술장학사, 정연정 충북연구원 수석연구위원 등이 참여하는 토론이 펼쳐진다.

2부에서는 충북지역 기초단위 문화예술교육활성화 방안,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발전방안, 지역문화예술교육 인력지원방안 등 3가지 주제를 가지고 교육현장의 활동가들이 참여하는 주제토론시간을 갖는다.

김 대표이사는 “향후 5년간 실행될 충북문화예술교육계획수립에 앞서 문화예술교육현장 관계자들의 의견을 모으는 자리”라며“앞으로도 현장의 의견들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장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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