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충북지역은 물론, 전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시낭송가를 대거 배출해 충북지역 ‘시낭송가 등용문’으로 자리 잡은 8회 충청북도 시낭송대회가 24일 오전 10시 동양일보 아카데미홀에서 열린다. 동양일보가 주최하고 동양일보문화기획단 주관, (사)한국시낭송전문가협회, 꽃씨방이 후원하는 이 대회는 시낭송을 통해 아름다운 시심을 기르고, 시를 통해 우리말과 글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도민들에게 심어주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대회는 충북도민을 대상으로 대학생부(초·중·고)와 일반부로 나눠 치러진다. 자유시 1편을 음악 없이 낭송해야 하며 일반부 대상과 금상, 은상, 동상 수상자는 시낭송가 인증서를 받을 수 있다. 박장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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