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 도우미의 효과적인 지원방안 제시

(동양일보 김진식 기자) 괴산군의회 안미선 의원(사진)이 21일 열린 273회 정례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농업군인 괴산발전을 위해 ‘농업인 도우미의 효과적인 지원방안’을 제시했다.

이날 안 의원은 “괴산군은 65세 이상의 노인인구가 32%로 초고령사회로 진입해 전국에서 제일 빠른 장수군에 이름을 올렸다”며 “지역의 어르신들이 농업에 종사하시면서 갑작스런 사고나 질병으로 생산적인 농업일을 중단하거나 지속하기 어려운 상황에 부딪치고 있는 것이 지역의 현실”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군이 이를 더 이상 방치한다는 것은 직무유기라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라며 “조속히 농업인 도우미 지원정책을 도입해 복지여건 향상은 물론 우리군의 위상과 경쟁력이 타 자치단체보다 향상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엿다. 괴산 김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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