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사무조사, 시정질문, 조례안 및 기타안건 처리

229회 임시회 본회의 장면

(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충주시의회가 지난 12일부터 11일간 일정으로 열린 229회 임시회를 22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충주시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조례안’ 등 27건의 조례안과 '충주시 CCTV통합관제센터 모니터 용역 민간위탁 동의안’ 등 8건의 기타 안건을 처리했다.

지난 13~15일까지 이어진 시정 질문에서는 종합스포츠타운 활용 계획과 생활 밀착형 SOC사업 추진현황, 태양광 보급목표 이행 대책, 중원문화재단 수익사업 현황 등 시정 전반에 대해 꼼꼼히 살펴봤다.

또한 16~20일까지 3일간 3개 반으로 나눠 39곳의 행정사무조사 현장방문을 실시했고 22일 행정사무조사결과보고서를 작성해 개선사항 37건과 수범사례 2건의 결과를 채택했다.

이외에도 홍진옥 의원은 ‘효율적 예산편성과 민간 보조금 적정지원 및 관리감독 철저’를, 손경수 의원은 ‘탄금대 매입을 위한 대책마련’의 필요성을 각각 촉구했다.

유영기 의원과 조보영 의원은 ‘충주시 중요 직책의 인사이동 제한 규정 마련’과 ‘초고령화 문제 해결을 위한 인구정책 전문 추진단 구성과 대표산업 육성’을 각각 제안했다.

허영옥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시정 질문과 행정사무조사 등을 통해 시의회가 지역 주요 사업들의 주요 이슈와 현장 상황을 파악했다”고 밝혔다. 충주 윤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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