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총 19개 강좌 373명 수강생 참여

(동양일보 신서희 기자) 세종시 보람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유인호)가 24일 보람동 복합커뮤니티센터 3층 체육관에서 ‘2018년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번 발표회는 난타, 스포츠댄스, 오카리나, 풍물 등 주민자치프로그램 12개 강좌 187명의 수강생들이 한 해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인다.

또 보람동 복컴 4층 아트갤러리에서는 25일까지 주민자치프로그램 7개 강좌 186명의 수강생들이 직접 그린 캘리그라피, 서예, 보태니컬 아트, 구연동화 등 작품 전시회도 열어 화합의 의미를 더할 계획이다.

유인호 보람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발표회는 시민들이 다함께 즐길 수 있도록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일 년 동안 노력과 열정으로 준비했다”면서 “이번 발표회를 통해 주민들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 신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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