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이종억 기자) 보은군은 지난 22~23일 충북알프스자연휴양림에서 전입 5년 이내 전입 귀농·귀촌인 10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귀농·귀촌인들은 교육 첫 날 산약초, 엔비사과 재배기술과 소득창출 방안에 대한 강의를 듣고 귀농·귀촌 정착이야기를 나누며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성공적으로 정착하기 위한 비법과 농업인의 농업경영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보은지역 귀농·귀촌인은 2007~2011년 5년 동안 467명에 그쳤다.

그러나 보은군이 다양한 귀농·귀촌 지원정책을 적극 펼치면서 2012년 631명, 2013년 739명, 2014년 1102명, 2015년 1255명, 2016년 1264명, 2017년 1017명, 2018년 상반기 548명 등으로 꾸준히 증가해 올 상반기까지 총 7023명이 전입했다. 보은 이종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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