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곽근만 기자) 충북도교육청의 2019학년도 중등교사 임용시험 경쟁률이 공립은 7.1:1, 사립은 4.5:1을 기록했다.

도교육청은 2019학년도 공·사립 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 1차 시험을 24일 충북공업고등학교와 서경중학교에서 실시했다.

공립은 29개 교과 293명 선발에 1차 시험에 2086명이 응시해 평균 7.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공립 장애 분야는 16개 교과 20명 선발에 1차 시험에 11명이 응시해 평균 0.6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사립은 2개 교과 2명 선발에 1차 시험에 9명이 응시해 평균 4.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과목별 경쟁률은 공립 국어 과목이 26.2대 1, 수학 20.0대 1, 영어 19.0대 1, 특수중등 6.0대 1 등의 순이었다.

1차 시험 합격자는 내년 1월 2일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한다. 곽근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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