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서경석 기자) 아산시가 주최하고 아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1회 아산 서각전’이 26일부터 12월 10일까지 아산시 염치읍 은행나무길 아산문화재단 바스락 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이순신 장군 순국 7주갑을 기념해 ‘아산의 혼, 이순신을 새기다’주제로 아산시 생활문화예술 동아리로인 아산서각회(회장 정충진)가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충무공 이순신의 얼과 아산의 자긍심을 담은 ‘충, 얼을 새기다’의 작품등 40점이 전시된다.

아산 서각회 정충진 회장은 전시작품중 ‘필사즉생(必死即生) 필생즉사(必生即死)’에 대해“충무공 이순신의 위용과 거북선을 표현한 것으로, 동아리 회원 간의 끈끈한 유대감과 열정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작품이다”고 말했다.아산 서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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