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충주중원문화재단이 29일 오후 7시30분 문화회관에서 ‘성악연구회, 중원문화의 콜라보’를 주제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무대에 올린다.

이날 공연에는 성악연구회와 루체앙상블, 행복나래 합창단 등 지역 문화예술단체가 출연해 가곡뿐만 아니라 트롯, 가요, 비보이 댄스 등 다양한 장르 음악을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날 공연에서는 열정과 희망을 주제로 햇사레 합창단과 성악연구회, 루체앙상블이 어우러져 우리에게 친숙한 가요를 열창하게 된다.

앞서 재단은 지난 5월부터 추억의 콘서트를 시작으로 모차르트의 시간여행, 썸머랑 아리랑, 불후의 명곡 등을 개최했으며, 이날 공연을 마지막으로 올해 지원 사업을 끝내게 된다.

전석 무료로 진행되는 이날 공연 초대권은 충주시청 5충 재단 사무실에서 1인당 4매를 선착순 배부한다.

공연 문의는 충주중원문화재단(☏850-7982)으로 하면 된다. 충주 윤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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