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충북소방본부(본부장 권대윤)는 27일 충북교육과학연구원에서 ‘5회 충북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소방안전교육 표준화 및 효과적인 강의기법 개발을 통해 소방안전강사의 역량을 강화하고 교수기법을 상호 교류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내 12개 시·군 소방서의 1차 교안심사를 통해 선정된 12명의 소방안전교육 강사가 대회에 참가해 ‘생활 응급처치’를 주제로 열띤 경연을 펼쳤다.

발표는 본인이 제작한 PPT 또는 동영상으로 하며, 교안내용 40%, 발표심사 60%의 비율로 평가했다.

이날 대회결과는 학습내용, 강의 기술 등이 우수한 강사로 평가점수가 가장 우수한 3명을 선정했다. △최우수 괴산소방서 신준희씨 △우수 서부소방서 이동규씨 △장려 보은소방서 홍승혁씨가 받았다. 박장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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