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이종억 기자) 영동·옥천 청포도장학회(이사장 황정하)는 26일 청주지검 영동지청 대회의실에서 장학회 관계자, 학생, 교사, 학부모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하반기 장학금 수여식을 열고 영동·옥천 지역 중·고생 12명에게 총 6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사진)

이 장학회는 장래가 촉망되는 영동·옥천 지역 청소년들을 격려하기 위해 2009년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영동지역 협의회(회장 박희선)와 영동·옥천 범죄피해자 지원센터(이사장 정완영) 회원 등 지역 독지가들이 조성한 기금을 바탕으로 설립된 재단법인으로 현재까지 총 20회에 걸쳐 233명의 학생들에게 모두 1억165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배성훈 청주지검 영동지청장은 명예이사장을 맡고 있다. 영동 이종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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