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의 청소년들, 도전정신 가지고 세계의 문 두드리길”

이범관 경일대학교 부동산지적학과 교수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 제천출신인 이범관(60·사진) 경일대학교 부동산지적학과 교수가 2018년 국제지적학회 정기총회에서 임기 2년의 9대 학회장에 선임됐다.

이 교수는 “한국이 지적학의 종주국으로서 긍지를 가지고 세계 각국의 지적제도 발전을 위한 표준화된 모형을 연구해 제시하겠다”며 “고향인 제천지역의 후배 청소년들이 큰 꿈을 가지고 세계의 큰 문을 두드리는 도전정신을 갖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교수는 봉양중 (2회), 제천고(26회)를 졸업, 단국대학교 대학원 지적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사)한국지적학회장, (사)대한부동산학회장, 국제지적학회 한국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대학 부설 독도ㆍ간도교육센터장을 맡고 있다. 제천 장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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