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곽근만 기자) 청주 각리초등학교가 교육부가 주최한 '2018년 전국 녹색어머니회 우수학교 실천사례 공모'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각리초는 오창과학산업단지 내 신흥 주거단지에 위치해 등하굣길 교통이 혼잡해 학생들의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지역 중 한 곳이다.

이에 각리초 녹색어머니회는 눈·비·한파 속에서도 하루도 거르지 않고 등하교 보행 지도를 꾸준히 해왔다.

이와 함께 충북 녹색어머니회 연합회장인 차윤정(청주 남성초 녹색어머니회장)씨는 녹색어머니회 활동을 하면서 느낀 고충과 보람을 따뜻하게 표현해 실천 수기 부문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곽근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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