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계 무상수리, 경로당 물품지원, 장학사업 등 전개

한일시멘트(주) 단양공장 봉사단체 황소봉사회가 지역 농가를 방문해 농기계 무상 수리를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 환원사업을 펼쳐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 한일시멘트(주) 단양공장 봉사단체가 지역 농가를 방문해 농기계 무상 수리를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 환원사업을 펼쳐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한일시멘트 황소봉사회는 올해 모두 6회에 걸쳐 가곡면 대대리, 가곡면 보발2리, 대강면 덕촌리, 영춘면 사지원리, 적성면 각기리와 상원곡 등을 방문해 농기계 무상수리 봉사를 했다.

또 기독 신우회에서는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목욕 및 집청소, 대곡감리교회를 방문 석축정비 봉사활동을 한편 매포읍 15개 경로당에 쌀20kg, 국수, 라면(약25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아울러 한일시멘트는 매년 매화골 사생대회를 개최해 매포 초·중학교 학생들에게 매년 700만원의 장학금(현재까지 1억2천만원)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형우 공장장은 “지역을 위한 이웃돕기, 물품지원 등 지역사회에 각종 환원사업을 통해 주민과 기업이 함께 상생하는 향토기업의 역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단양 장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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