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부터 3년 연속 장관상 수상

(동양일보 이종억 기자) 보은군은 농림축산식품부의 ‘2018년도 친환경농자재사업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보은군은 지난 2016년부터 3년 연속 최우수 지자체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보은군은 유기질비료지원사업과 토양개량제 사업, 녹비종자사업 등에 17억원을 투자해 친환경 농업실천 기반을 마련했고, 각종 언론보도를 활용한 주민홍보 강화, 관내 유기질 비료 공급업체의 점검과 체계적 관리를 통한 친환경 우수농자재 공급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황인규 농축산과장은 “내년에도 18억원의 예산을 배정해 우수한 친환경 농업자재를 공급할 계획”이라며 “친환경 고품질 농산물 생산으로 소비자가 안심하게 먹고, 농가는 소득을 증대시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은 이종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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