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진식 기자) 홍성열 증평군수(사진)가 28일 동절기를 맞아 지역의 주요 건설현장 12곳을 찾아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대상지는 △증평읍 장동리 예비군 지역대 신축공사 현장 △증평읍 송산리 김득신문학관 건립공사 현장 △증평읍 율리 율리소교량 설치공사 현장 △도안면 일원 추성산성 정비사업 현장 등 총 12개소이다.

이날 홍 군수는 지반침하, 축대균열, 공사장 주변 안전사고 방지시설 설치 등 공사로 인한 주민불편 사항 등 안전시공계획 및 품질관리 적정여부, 안전관리계획 및 위험방지계획 적정여부를 포함해 점검을 실시했다.

이어 현장 작업자들의 보호장비 착용여부와 주요 구조물의 안전관리 현황을 둘러보고 안전사고 예방 및 부실시공 방지 등 관련규정을 준수할 것을 주문했다. 증평 김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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