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과 대전, 세종, 충남 동남부에 미세먼지주의보가 내려졌다.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은 29일 오후 8시를 기해 충북 중부권역(청주·증평·진천·괴산·음성)에 미세먼지(PM10) 주의보를 발령했다.

이 지역 평균 미세먼지 농도는 159㎍/㎥를 기록했다.

미세먼지 주의보는 권역별 평균농도가 시간당 150㎍/㎥ 이상 2시간 넘게 지속할 때 내려진다.

연구원은 이날 오후 6시를 기해 북부권(충주시·제천시·단양군)과 남부권(보은군·옥천군·영동군)에도 미세먼지 주의보를 내렸다.

대전시 역시 이날 오후 5시를 기해 동부권역(동구·중구·대덕구)에 미세먼지 주의보를 내렸다. 이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는 167㎍/㎥까지 치솟았다.

연구원 관계자는 “노인이나 어린이, 호흡기질환자는 외출을 자제해 달라”고 말했다. 이도근 기자

(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충북과 대전, 세종, 충남 동남부에 미세먼지주의보가 내려졌다.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은 29일 오후 8시를 기해 충북 중부권역(청주·증평·진천·괴산·음성)에 미세먼지(PM10) 주의보를 발령했다.

이 지역 평균 미세먼지 농도는 159㎍/㎥를 기록했다.

미세먼지 주의보는 권역별 평균농도가 시간당 150㎍/㎥ 이상 2시간 넘게 지속할 때 내려진다.

연구원은 이날 오후 6시를 기해 북부권(충주시·제천시·단양군)과 남부권(보은군·옥천군·영동군)에도 미세먼지 주의보를 내렸다.

대전시 역시 이날 오후 5시를 기해 동부권역(동구·중구·대덕구)에 미세먼지 주의보를 내렸다. 이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는 167㎍/㎥까지 치솟았다.

연구원 관계자는 “노인이나 어린이, 호흡기질환자는 외출을 자제해 달라”고 말했다. 이도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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