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최재기 기자) 나사렛대학교는 아동학과 장현숙(57) 교수는 제18대 한국놀이치료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1일 밝혔다. 임기는 2019년 1월 1일부터 1년이다.

장현숙 신임회장은 “제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 ‘상담 및 심리치료’ 분야는 크게 각광받는 영역으로 손꼽히고 있다”며 “놀이치료전문가 및 놀이심리상담사가 가정과 학교, 사회적 요구에 잘 부응할 수 있도록 협회의 체제를 확고히 정립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고려대학교 학부 및 대학원 졸업 후 미국 Virginia Tech에서 아동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8년 나사렛대 교수로 임용돼 학술원장, 교무처장 등을 역임했고, 한국모래놀이치료학회 부회장 및 슈퍼바이저, 한국아동학회 아동상담 지도감독전문가 등으로 활동 중이다. 천안 최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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