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총 10개 팀 참가

(동양일보 신서희 기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게이트볼로 하나 되는 ‘2018 세종시 어울림게이트볼대회’가 1일 조치원 게이트볼 경기장에서 열렸다.

세종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고 세종시게이트볼협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2회째를 맞는다.

이번 대회는 총 10개 팀이 참가하며 한 팀에 장애인선수 2명 이상이 팀을 구성해 예선리그 및 본선 토너먼트로 진행됐다.

수상자에게는 트로피, 그리고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됐다.

이종승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게이트볼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기고 화합하는 대회”라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에게 생활체육활동을 통해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신서희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