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최재기 기자) 천안서북경찰서는 올해 경찰청이 주관한 전국 254개 경찰서 대상 공동체 치안 우수관서 평가에서 4위를 차지했다고 1일 밝혔다.

부서 간 협력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치안활동 참여를 유도해 체감안전도, 범죄감소율, 공동체 치안, 탄력순력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북경찰서는 천안시와 함께하는 무지개 색깔 도시 만들기 전시로 도시환경 개선활동을 추진하고, 주민이 직접 치안활동에 참여하는 '우리 동네 탄력순찰'을 추진하는 등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남제현 서장은 "시민이 곧 경찰이고, 경찰이 곧 시민이라는 마음으로 시민과 함께 하는 치안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안전한 도시 천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천안 최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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