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진식 기자) 괴산 연풍초와 연풍중이 내년부터 초·중 통합 운영학교로 전환된다.

괴산증평교육지원청은 두 학교에 재학 자녀를 둔 가구 46가구 중 44가구가 찬성함에 따라 내년 3월부터 통합 운영학교로 전환한다고 2일 밝혔다.

현재 연풍초에는 6학급 31명이, 연풍중에는 3학급 20명이 각각 재학 중이다.

학생 수가 적은 초등학교와 중학교 또는 중학교와 고등학교가 통합 운영할 경우 교육부는 교육여건 개선 등에 10억원을 지원하고 있다. 괴산 김진식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