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사가 수확을 마친 과수재배농가를 찾아 현장 지도를 하고 있다.

(동양일보 이종억 기자) 영동군농업기술센터가 농촌지도사들을 통해 과수재배 농가에 대한 현장지도에 나섰다.

농촌지도사들은 요즘 지역내 과수재배농가를 찾아 수확을 마친 과일나무를 살피며 맞춤형 영농지도를 실시중이다.

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대표 과일인 사과·배·복숭아·포도·자두를 중심으로 직접 현장을 찾아 시비관리, 월동병해충 방제, 전정작업 등 과수재배 농가의 올바를 과원관리를 지도하고 있다.

지서경 연구개발팀장은 “과일농사의 성패는 수확 직후의 과수관리에 달려 있다”며 “과원 관리 계획을 미리 세워야 갑작스런 기상재해 피해를 줄이고 풍년을 기약할 수 있다”고 말했다.

영농지도가 필요한 농가는 영동군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팀(☏043-740-5561∼5565)으로 문의하면 된다. 영동 이종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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