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립합창단 모습.

(동양일보 천성남 기자) 예산군립합창단(단장 이상용)이 지난 1일 예산군문예회관에서 3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석, 13회 예산군립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매년 새로운 레퍼토리로 수준 높은 공연을 보여줌으로써 문화예술 공연과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활동을 돕기 위함이다.

이날 공연은 ‘이 얼마나 아름다운 세상인가’ 주제로 예산군립합창단과 예스싱어즈, 예스솔로이스츠가 함께 무대에 올라 △바람이 불어오는 곳 & 네 꿈을 펼쳐라 △Sometimes I Feel like a motherless Child 등 다양한 구성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지난 2004년 창단한 이래 정기공연을 비롯 지역사회를 위한 꾸준한 공연활동을 하고 있는 예산군립합창단은 매년 직접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공연을 기획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예산군립합창단의 역량강화에 힘쓰고 정기연주회에 국한된 공연에서 벗어나 군민과 함께 소통하고 지역과 함께하는 다양한 형태의 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예산 천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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