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7㎡ 규모 경로당... 방3개, 화장실3개, 주방시설 등 갖춰

공주시 옥룡동 신기1통 경로당 준공식에서 관계자들이 테이프커팅을 하고있다.

(동양일보 유환권 기자) 공주시가 지난 30일 김정섭 시장, 박병수 공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기관·단체장, 마을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기1통 경로당 준공식을 가졌다.

부지면적 314㎡에 건축면적 120.7㎡로, 방 3개, 화장실 3개, 주방시설 등을 갖춘 경로당에는 총 2억 28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올 4월 착공해 8월에 공사를 마쳤으나 최근까지 경로당 생활용품 을 구입하는 등 입주 여건을 마련해 왔다.

그 동안 신기1통 경로당은 건물이 노후돼 어르신들의 이용에 많은 불편을 겪어 왔지만 앞으로 지역 주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따뜻한 나눔의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주 유환권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