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 여월 만에 5만2000여명 방문

(동양일보 최재기 기자) 천안아산상생협력센터 상생도서관이 양 도시의 문화·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도서관 개관 2개여 만에 5만2000여명이 방문했다.

3일 천안시에 따르면 지난 9월 12일 임시 개관한 천안아산상생협력센터 도서관은 11월 말 현재 5만2000여명이 이용했다.

휴관 일자를 제외하면 하루 평균 900여명이 도서관을 방문한 꼴이다.

천안·아산 양 시민 3700여명이 도서관 회원증을 발급했다. 센터 내 시설 대관도 정식 개관 1개월여 만에 800여명이 시설을 이용했다. 도시통합운영센터 견학 신청도 줄을 잇고 있다. 센터에 자리한 도시통합운영센터는 방범·교통·주정차 단속 CCTV를 연계 활용해 다양한 도시 상황을 통합 제어하며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 10월30일 정식 개관한 천안아산상생협력센터는 천안시 서북구 공원로 109에 위치해 있으며, 대지면적 1만3293㎡에 지하 1층, 지상 4층, 면적 9457㎡ 규모로 설립됐다. 천안 최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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