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제세(오른쪽) 국회의원이 3일 ‘2018 한국장애인인권상’ 국회 의장부문 상을 받았다.

(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오제세(청주 서원)의원이 3일 한국장애인인권상을 수상했다.

오 의원은 이날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등 37개 단체가 참여한 한국장애인인권상위원회가 시상하는 ‘2018 한국장애인인권상’ 국회 의정부문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상은 장애인 인권향상과 차별 없는 사회를 만드는데 헌신해 온 개인, 단체, 공공기관을 발굴·포상해 평등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자는 취지로 제정됐다.

오 의원은 19대 전반기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재임 시 장애인복지법과 발달장애인법을 통과시켰으며 20대 국회에서는 장애인차별금지법, 교통약자이동편의증진법, 장애인·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법안을 대표발의했다. 지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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