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분야 169명 장애인일자리 제공

(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충주시가 오는 7일까지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들에게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보장을 위해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만 18세 이상 등록장애인으로 일반형·복지일자리와 발달장애인요양보호사, 시각장애인안마사 파견사업 등 4개 분야 총 169명이다.

다만 정부와 지자체가 추진하는 각종 일자리사업 참여자와 사업자등록이 있는 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등은 참여대상에서 제외된다.

일반형일자리 참여자는 공공기관에서 장애인복지 행정업무 보조로, 복지일자리 참여자는 도서관 사서·급식·주차단속 보조요원으로 각각 근무하게 된다.

발달장애인요양보호사 참여자는 노인전문병원과 노인요양시설 등지에서 근무하며, 시각장애인안마사 파견 참여자는 노인복지관과 경로당에서 안마서비스 업무를 수행한다.

근무 기간은 내년 1월 1일부터 12월 말까지다.

참여희망자는 시청 홈페이지(www.chungju.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장애인등록증 사본을 지참해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문의는 충주시청 장애인복지팀(☏850-6825)으로 하면 된다. 충주 윤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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