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이종억 기자) 보은문화원(원장 구왕회) 문화학교 수강생들의 작품발표회가 5일 문화원 시청각실과 전시실에서 열린다.

보은문화원에 따르면 문화학교에서 드럼, 기타, 색소폰, 하모니카, 풍물 민요, 가야금 등을 수강한 지역 주민들이 1년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이번 작품발표회를 통해 군민들에게 선보인다.

서예, 한국화, 민화 등 수강생들의 작품 140여점은 9일까지 문화원 전시실에서 볼 수 있다.

보은문화원 문화학교는 올해 서예, 한국화, 사진, 한지공예, 기타, 색소폰 등 27개 과목을 운영해 329여명의 수강생들을 배출했다. 보은 이종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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