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충주시청 공무직노동조합 7대 위원장으로 윤상헌(사진) 후보가 당선됐다.

시청 공무직노동조합은 임원선거를 진행한 결과 위원장으로 윤상헌씨를, 부위원장으로는 임덕규씨를, 사무국장은 김종철씨를 각각 선출했다.

윤 당선자는 충북 자치단체 공무직협의회 사무국장을 맡으며 풍부한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임원선거에 출마해 당선됐으며, 임기는 2019년부터 3년이다.

노동조합은 시에 근무하는 공무직 직원으로 조합원수는 130여 명이다.

상.하수도와 도로·공원 관리, 당뇨예방사업, 주차단속, 의료급여 통합사례 관리, 청사관리 등 시민 편의를 위해 최일선에서 일하고 있다.

윤 당선자는 “조합원 처우개선과 권익신장, 차별근절, 신명나는 근무환경 여건을 만들겠다”며 “시민에게 봉사를 실천해 행복한 충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충주 윤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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