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동화작가 김송순 북콘서트’가 8일 오후 3시 문화공간 우리 울림채(청주시 성안길 철당간 광장 앞 우리문고 2층)에서 열린다.

김송순(58·사진) 동화작가는 동화 ‘할머니의 씨앗주머니’를 가지고 독자와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할머니의 씨앗주머니’는 김 작가의 4번째 책이다. 토종 씨앗이야기를 통해 급변하는 사회 속사라지고 있는 가족애와 이웃애 등 우리 것의 소중함을 깨닫게 한다.

김 작가는 1960년 충남 논산에서 태어났다. 1997년 아동문예문학상을 통해 등단한 뒤로 어린이들을 위한 동화를 쓰고 있다. 아이세상 창작동화상, 새벗 문학상 등을 수상했고 ‘달못에는 항아님이 살고 있대요’, ‘모캄과 메오’, ‘아빠의 깡통집’ 등을 펴냈다. 박장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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