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련활동인증제 운영 우수기관으로

(동양일보 홍여선 기자) 당진청소년문화의집은 4일 청소년활동진흥센터 주관으로 국립중앙청소년(천안시)에서 열린 2018년 청소년활동 안전사업 수련활동인증제 운영기관 및 운영자 시상식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2015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았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는 청소년활동진흥법에 따라 기관과 단체가 청소년을 대상으로 수련활동을 실시 할 때 프로그램의 참여 안전성을 도모하고 공공성과 유익성이 보장된 프로그램을 국가에서 관리하기 위한 국가인증제도이다.

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국가인증제도에 따라 우수인증제 참여자와 기관에 동기를 부여하고 질 높은 인증수련활동을 발굴‧보급하기 위해 마련했다.

여성가족부는 2006년부터 시행에 들어간 청소년 수련활동 인증제는 지난해 12월 기준 전국적으로 4,159건의 프로그램 인증을 받으며 참여자의 호응이 높아지고 있다.

당진청소년문화의집의 경우 에코그린, 하반기토요체험, 백제문화재탐방 등인증 프로그램을 운영 좋은 평가를 받아오고 있다. .

센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당진시 청소년들을 위한 인증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에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당진 홍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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