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일 오후 7시 30분 충주문화회관서 전석무료로 열려

‘교장쌤은 외계인2’ 공연 포스터

(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아동친화도시 충주의 대표적인 어린이 문화콘텐츠로 자리 잡은 어린이 오페라 ‘교장쌤은 외계인2’가 무대에 오른다.

‘교장쌤은 외계인”은 지난 2016년부터 2년 연속 전석 매진될 정도로 인기가 높은 어린이 오페라로, 후속작 2편도 어린이들로부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교장쌤은 외계인 2’는 1편에 이은 후속작으로, 외계인 될 뻔한 교장쌤이 음악으로 위기를 극복한 뒤 학교에 돌아와 아이들에게 음악을 가르치며 벌어지는 흥미진진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국원초 학생예술동아리와 택견비보이 트레블러크루가 출연해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게 된다.

오는 11일 오후 7시 30분 충주문화회관에서 전석무료로 선보이는 이번 공연 초대권은 충주중원문화재단과 세원악기사에서 각각 배부한다.

충주 윤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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