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4-H대상을 석권한 서산시4-H연합회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양일보 장인철 기자) 서산시4-H연합회가 38회 충남도4-H대상 시상식에서 과제경진부문에서 4-H 정부포상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 충남도교육감상 등을 수상했다. 

4-H정부포상 대통령상을 수상한 임성환 지도교사(고북중)는 29년간 각종 4-H체험활동을 통해 농심함양 및 바른 인성을 갖는 청소년을 육성하는데 기여한 공로다.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지준호 서산시4-H직전회장은 지·덕·노·체 4-H 이념에 입각, 청년농업인 리더로서 4-H회의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서산시4-H연합회는 또 청년4-H회원부문 우수활동 단체상, 4-H회 활동을 후원하는 선배들의 모임인 서산시4-H본부는 4-H지도자 부문 우수활동 단체상을 수상했다.

앞서 지난 11월 열린 '4-H 전국 청소년 창의융합 프로젝트 경진대회'에서도 3개 분야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등 전국 최고의 우수활동 4-H회로 우뚝 섰다.

서산시 4-H연합회 900여 회원은 ‘좋은 것을 더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는 슬로건을 내걸고 지역농업의 선구자를 자임하며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산 장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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