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후쿠오카 등 3개지역 대표 여행사 방문 관광세일즈

부여군 직원들이 일본 현지에서 일본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열심히 설명을하며 관광세일즈를 하고 있다.

(동양일보 박유화 기자) 부여군은 지난 4~7일 일본 오사카 다이이치호텔에서 일본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설명회를 열고 있다.

이날 설명회에는 일본 현지 여행사 등 관광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부여군 설명회 단원은  4일 관광설명회를 마친 뒤 7일까지 백제문화에 우호적인 오사카, 후쿠오카, 나가사키 등 자매·우호협력도시 등을 방문해 관광세일즈를 펼쳐왔다.

2019년 17회 부여서동연꽃축제와 65회 백제문화제, 3회 워킹페스타 IN 백제 등 3대 축제를 중심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비롯한 부여의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 등 다양한 상품을 홍보한다.

또 오사카시청 및 자매도시인 후쿠오카 다자이후시청 국제관광과를 방문해 관광정보를 교류하고 상호 이해와 협력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현지 여행사를 직접 방문해 부여 관광을 홍보하고 현지 관광수요를 점검했다.

군 관계자는 “일본 내 부여군 인지도 향상을 위해 전문 관광업체와의 긴밀한 협조체계 확립은 물론 일본 관광객들의 수요에 맞춘 관광코스 개발 및 인프라 조성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여 박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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