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청주문화원(원장 박상일)은 17회 청주문화지킴이상 수상자로 김동연(70)서예가를 선정했다.

김 서예가는 해동연서회를 설립, 매년 회원전을 개최하고 충청휘호대전, 전국여류서예대전, 가훈서예대전, 국제교류전(한·중·일) 등을 통해 서예문화 저변확대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청주문화지킴이상은 청주 문화의 정체성을 선양하고 지역 문화 창달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2002년 9월에 처음 제정해 매년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수여되고 있다. 시상식은 오는 20일 청주문화원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박장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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