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테크노파크 주관,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서 열려

충북테크노파크 2018' 해트 트릭기업지원 종합컨퍼런스에서 홍양희 기업지원단장이 설명을 하고 있다.

(동양일보 임재업 기자) 충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한 해트트릭 기업지원 종합컨퍼런스가 7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이장섭 정무부지사를 비롯한 해외 바이어 ,기업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충북테크노파크기업지원단은 정부와 충북도의 30개 사업중 21개에서 총 280개사 395건을 지원 완료했다.충북스타기업육성 사업은 15개사를 선정, 기술혁신 지원 20건, 수출지원 16건등 모두 36건을 맟춤형으로 지원, 중장기 로드맵을 구축했다.

혁신성장 바우처 지원은 스마트 IT 13개, 바이오헬스 10개, 수송기계부품 5개등 충북주력산업분야 28개사를 선정, 기업당 3000만원 이내서 지원했다. 이로서 매출액은 21.5%,수출은 66.8%, 고용은 18.4% 신장시켰다.

다음으로 사업화 신속지원은 비즈니스 아이디어 사업화로 35개사를 선정했다.기업당 최대 2000만원 지원으로 매출 13.1%, 수출 257.4%,고용 7.9%를 달성했다.

산업기술단지 포스트 BI특화 지원은 산업기술단지내 32개사와 오창 진천, 제천등 92개사를 선정, 창업보육, 깃루사업화, 자금연계등 입체적 스크럼 지원을 완료했다.

또 기술거래 촉진 네트워크 사업은 오창산단 지디테크놀러지의 TSP 커버글라스 인쇄 기술을 베트남 기업에 이전시켜 기술료 12억원과 연 매출 1200억원에 대한 기술료 5%로 60억원을 받고 있다.

사업화 연계 기술 개발(도움닫기 플렛폼)은 케이피티와 테크노파크가 글로벌 화장품 시장에 진출, 500만달러 수출탑을 수상한 성공 케이스이다.금융기관 자금 연계 지원사업은 2014년 부터 5년간 총 351개사에 3833억원을 지원 약 38억원의 이자감면 효과를 일으켰고 글로벌 시장 진출사업은 8개국 10개사를 지원 2017년 대비 16% 수출 증가를 이룩했다 .

이날행사는 성과보고회에 이어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회와 충북테크 페어를 열어 기업인들의 관심을 불러 모았다.

홍양희 기업지원단장은 "중소기업을 응원하기위해 3가지 프로그램을 결합했다"면서 " 유익한 정보를 함께 소통하며 3득점하는 좋은 시간되시길 바란다"고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 임재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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