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연기면이 6~7일 이틀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의용소방대, 바르게살기위원회 등이 참여하는 ‘찾아가는 더함 복지’ 및 산불예방 캠페인을 병행 실시했다.

(동양일보 신서희 기자) 세종시 연기면이 6~7일 이틀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의용소방대, 바르게살기위원회 등이 참여하는 ‘찾아가는 더함 복지’ 및 산불예방 캠페인을 병행 실시했다.

찾아가는 더함 복지는 거동이 불편한 고령의 어르신들을 위해 각 마을별 경로당을 방문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다.

이번 행사에서는 △주민불편사항 수렴 △복지제도 안내와 복지상담 △복지 사각지대 발굴 △소화기 사용법 교육 △이·미용 봉사 △건강상담 등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 세종시사회복지협의체 푸드뱅크로부터 후원받은 밑반찬 등을 경로당에 제공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의용소방대가 주축이 되어 연기면 직원·유관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관내 마을 곳곳을 돌며 산불예방 캠페인도 함께 실시됐다.

하성욱 연기면장은 “찾아가는 더함 복지는 연서면의 대표적인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이번 방문을 통해 발굴된 주민불편사항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해결방안을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 신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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