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정래수 기자) 대덕대 신임 총장 후보가 김신호 전 대전시교육감과 김태봉 대덕대 교수협의회 공동대표, 이재열 대덕대 세무공무원과 교수의 3자 대결로 압축됐다.

9일 학교법인 창성학원 등에 따르면 대덕대 총장 후보자선정위원회는 최근 서류심사 등을 통해 총장 공모에 서류를 낸 20명 가운데 이들을 최종 후보로 결정했다.

신임 총장은 오는 20일 열릴 예정인 창성학원 이사회에서 결정된다. 이사회는 내년 1월초 신임총장 취임식을 열도록 해 총장 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대덕대 총장 자리는 김상인 전 총장이 지난 9월 사임한 이후 공석 상태다. 정래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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