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C 공사 결과 6년째 선두…충북대표 재확인

 

(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이 땅의 푸른 깃발’ 동양일보가 충북도내 6대 일간지 가운데 발행부수와 유가부수 1위를 기록했다.

특히 2012년 발표 이후 6년째(발행부수는 5년째) 선두를 달리고 있어 충북을 대표하는 신문임이 또다시 확인됐다.

한국ABC협회(회장 이성준)는 지난 7일 인증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2018년도 일간신문 164개사에 대한 발행부수와 유료부수 인증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한국ABC협회가 2017년 1월부터 12월까지 전국 일간지 30개사, 지역 일간지 104개사, 경제지 16개사, 스포츠지 7개사 등 총 164개사에 대한 인쇄상황, 발송상황, 원재료 입고, 사용내역 등에 대한 검증과 전표, 세금계산서, 계정별 원장, 결산서 등을 근거로 이뤄졌다.

지사지국은 독자 명부, 금융결제원 지로데이터, 통장, 확장 내역 등 수금내역과 독자자료를 조사했다.

충북도내 일간지 가운데 동양일보 발행부수를 100%로 했을 때 A사 76.41%, B사 70.61%, C사 81.67%, D사 82.37%, E사는 48.43%다. 유가부수는 A사 87.78%, B사 83.60%, C사 81.67%, D사 57.77%, E사 50.42% 수준이다.

이처럼 동양일보가 해마다 발행부수 1위와 함께 유료부수에서도 두터운 독자층을 확보하는 것은 ‘평범한 사람들의 빛남을 위하여’ 제작정신에 따른 도민과 독자의 신뢰도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지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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