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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매뉴얼보다 사람이 중요’ 강조
조길형 충주시장, ‘매뉴얼보다 사람이 중요’ 강조
  • 윤규상
  • 승인 2018.12.10 19: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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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감 갖고 행동으로 실천 당부

(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조길형(사진) 충주시장은 10일 “매뉴얼이 일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이 일하는 것이고, 책임감을 갖고 행동으로 실천하는 공직자가 돼 달라”고 당부했다.

조길형 시장은 이날 열릴 현안업무보고회서 “매뉴얼도 중요하고 계획도 중요하지만, 골든타임에 누군가 나서 주어진 업무를 처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재난이 예상되거나 실제 발생했을 경우 나는 어느 위치에서 무엇을 챙겨야 할 것인가를 늘 깨어있는 자세로 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시장의 이날 발언은 수차례 도상훈련과 마인드 컨트롤을 하는 이면에는 발생 가능한 재난상황에 대한 대비태세를 갖춰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최근 지역 내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교통사고와 관련, 조 시장은 “시가 조치할 의무가 있는 분야는 차분하게 잘 대처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와 함께 “정부예산안에 국비 5769억원과 국회 증액분 638억원이 각각 반영된 것은 고무적”이라며 이종배 국회의원과 지역출신 관계부처 공무원을 비롯해 세종·서울출장소 직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단월정수장 건립사업 예산 반영과 관련, 조 시장은 “국비 350억 이상 반영될 사업으로 건립 40년이 경과한 정수장 수질개선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며 “이원화된 정수장을 통합하게 되는 효과도 발생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조 시장은 충주보훈회관 건립 예산 신규 반영과 의료바이오기술 산업화 구축사업 예산 확보 등을 거론한 뒤 “이번 국비 확보는 충주지역의 신규사업 물꼬를 튼 쾌거”라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조 시장은 최근 한 초등학생이 손 편지와 함께 장학금으로 마련한 이불을 어르신들에게 기부한 사례를 예로 들며 “충주지역에서 상징적인 좋은 사례”라고 평가했다. 충주 윤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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