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진식 기자) 증평 도안초가 10일 2018 충북 방과후학교 Best School에 선정돼 교육감 표창을 받는다.

도안초는 올해 ‘365 달콤 I-SCRIM 방과후학교’ 운영을 통해 스포츠, 창의지성, 인문소양, 전통문화, 음악감성 등 다섯 분야의 조화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 등을 통해 학생들은 전국민속경연대회 대상, 충북 동아리 축구대회 우승 등 우수한 성과를 올렸다. 또 도안면 인성실버센터 봉사활동, 증평군 어버이날 행사 초청공연 등 재능을 뽐내기도 했다.

최성윤 도안초 교장은 “방과후 프로그램을 전액 무료로 운영함으로써 교육격차 해소와 사교육비 경감 등 교육복지 실현과 학교교육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촌 소규모학교에 맞는 맞춤형 방과후학교를 적극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긴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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