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보장급여 점검·관리분야 보건복지부 평가

(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충주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지역복지사업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시는 사회보장급여 점검·관리분야에서 최우수상 수상과 함께 포상금 1000만원을 수여받았다.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지자체의 다양한 복지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해 복지사업의 효율적 추진기반 조성과 복지수준 제고를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올해는 전국 22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광역 심사를 통해 7개 지자체가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사회보장급여 적정관리와 사회복지시설 점검, 부정수급예방 등 5개 지표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시는 복지재정 효율화 추진단을 운영하고 각종 교육과 워크숍 참석, 복지사업 부적정 수급 환수 실적, 사회보장급여 적정수급 교육실적, 사회보장급여 홍보·우수사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우경제 복지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사회보장급여 점검·관리에 철저를 기해 복지 재정의 누수를 예방하고, 재정의 투명성 확보로 복지재정 효율성을 증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윤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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