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장인철 기자) 서산시가 충남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8년도 토지행정 추진실적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받는다.

이번 평가는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2018년도에 추진한 지적관리업무와 토지정책, 부동산주소정책, 공간정보, 지적재조사 등 토지행정 전반에 대한 추진실적을 서면 심사해 우수한 3개 시․군을 선발하고 3개 반으로 구성된 현지 확인반의 실사를 통해 선정했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시민이 더 행복한 지적기반 공간정보의 통합 제공'을 목표로 공유지도로 등록전환 사업, 여성 공인중개사 SOS 안심 모바일 연락망 구축, 개발부담금 안내 리플렛 배부, 모바일 공간정보시스템 활용 홍보 등 시민만족에 중점을 둔 토지행정을 펼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또 충남도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8년도 건설정책분야 종합평가에서 도시계획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서산 장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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