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충주 금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1일 거동이 불편한 관내 저소득 어르신 25명에게 250만원 상당의 실버카를 지원했다.

협의체는 노인성질환으로 보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보행보조차를 구입하지 못하는 대상자를 선정했다.

실버카는 제동장치와 의자가 있는 유모차 형태의 어르신 보행보조기구로, 협의체 위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회비와 익명의 독지가가 기탁한 후원금으로 마련됐다. 충주 윤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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